드이아 첫 이유식
전날 밤 미리 만들어두었다
뿐이 토핑이유식 블로그를 참고하였는데
보통 쌀가루를 쓰던데 난 불린쌀을 사용했다
불린쌀 50g +물 400ml 로 큐브제작!
뿐이는 20g 12개 나오던데 난 18개가 나왔다 뭐지🥲
쌀 미음이라기보단 웬 쌀풀같은 질감인데 이게 맞나싶다
입자감도 이게 맞나..?
초기 이유식은 아가들 음식 먹는방법 익히는 기간이라는데
양육자에게도 이유식 만드는 테스트 기간인것 같다
어쨌든 이틀치만 글라스락이 담아두고 나머진 큐브에 넣고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실행!
지퍼백 소비량이 꽤 많이질것 같다
이유식 하는날 아침
보통 10시반에 수유를 하는데 이유식은 수유 하기 30분 전에 하는게 좋대서 10시부터 준비를 했다
또룡이 하이체어는 트립트랩 화이트워시를 구매했는데
게으름뱅이인 나는 애 2개월때 백화점가서 사는바람에 5개월 소요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내년 1월에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래서 다들 임신기간에 트립트랩을 사는구나 싶었다..
트립트랩 생각하시는 분들은 늦어도 아기 태어나면 바로 사는걸 추천한다
그래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면 되지 않겠나!
에시앙 범보의자를 당근으로 구매해서 부스터벨트를 의자에 달았다
생각보다 고정 잘되고 괜찮었다
남의집 갈때 가지고 다님 좋을듯!
첫수저 줘봤는데 이상한느낌에 놀랐나보다
그래도 울지 않고 3~4숟가락은 잘 받아먹은듯?
먹다보니 볼, 턱, 목, 손, 머리가 다 이유식이다^^
이래서 이유식 전쟁이라고 하나보다
먹이는 시간보다 씻기고 정리하는게 더 오래걸린다🥲
아직은 모유가 주식이기 때문에
이유식 몇번 주고 얼굴 닦이고 바로 수유했다
처음으로 물이 아닌 것을 삼켜본 또룡이, 오늘 고생했다
오늘의 추억거리
- 또룡이의 첫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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