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룡이는 원래도 길게 안자고 토끼잠을 자는 편이라
이앓이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못했다
며칠 좀 길게 자더니 다시 또 안자나보다~생각하고 지냈는데
육아동지인 친구네 아기가 잇몸에 구멍이 생겼다고 하길래 어 혹시?
싶어서 확인해봤다

어? 구멍이 생겼다
앞에도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있고..
구멍이 나면 이앓이가 끝이라던데
어쩐지 어제부터 좀 잘자더라;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ㅠ
차가운 치발기라도 쥐어줬어야하는데 무심한 엄마는 그냥 예민한 아가구나 하고 젖물잠이나 시켰다;
이제 이빨이 올라오면 양치도 시켜야한다
모유수유하기가 점점 두렵다🥲
이유식에 이어서 이제 양치질까지..
갈수록 해야하는게 점점 는다
그래도 점점 사람이 되어가는게 기특하고 귀엽다
오늘의 추억거리
- 또룡이, 188일에 잇몸에 구멍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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