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외출하게되었다 그동안 또룡이랑 외식을 할때면 1. 유모차에 눕혀둔다 2. 아기띠를 하고 먹는다 이 둘중 하나였는데 대부분은 아기띠였다🥲 또룡이는 유모차가 멈추면 울기때문이다... 점심장소는 물왕저수지에 있는 본가 만두전골이었다 임신 전에 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재방문을 하게됐다☺️ 평일 오후2시쯤 가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널널하게 입장! 직원분이 아기를 보시고는 아기의자를 안내해주셨다 아기띠를 챙기긴 했는데..오늘따라 편하게 먹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또룡인 이제 곧 6개월이고! 다음주면 이유식을 할 예정이고! 요새 매트위랑 범보의자에 앉혀두는 연습을 하고있는 상태라 괜찮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아기의자에 도전해봤다 어?생각보다 괜찮다 장난감도 쥐어줬더니 잘 앉아있길래 남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