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 생신이라
시외할머님, 아버님, 어머님, 시동생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전날밤 미리 미역국 끓여두고
아침부터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킹크랩 사고 회도 샀다
식사는 맛있게 했는데
또룡이가 요새 낯을 가리기 시작하는 것 같다
지난번에 친구들이 왔을때도 눈 마주치니까 울었는데
이번에도 평소에 자주 못보는 가족들이 집에 있어서 그런지 엄마 껌딱지였다ㅠㅠ
잠도 토끼잠...
정신없었지만 맛있는 것도 먹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오늘의 추억거리
- 뒤에 엄마가 있다가 할머니로 바뀐거 보고 대성통곡하는 또룡이... 사실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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